진짜 후기 갑니닷! 아시다시피 과정 사진은 없음 ^^..
일단 옷을 갈아입고 누움. 그리고 왁서분께서 시술 부위 클렌징을 해주심. 그리고 긴장이 풀리고 정신이 다른 데로 분산될 수 있도록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계속 말 걸어주심. 그러시면서 은근슬쩍......왁스를 바르신다....왁스는 따끈따끈
그 때 나 지금 이제 시작하는 거냐고 완전 호들갑 ㅋㅋㅋㅋㅋㅋ 무서워 죽는 줄.. 고통스러운 순위가 윗쪽이라고 했는데 윗쪽부터 바르셔서 더 쫄음
ㅋㅋㅋㅋㅋㅋ (맨~ 위부터 발랐음!)
그리고 몇 초 뒤에 확!! 하고 떼버리심 ㅠㅠㅠㅠ 첨에 아파서 악!!! 하고 소리 지름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옆에 한 번 더....! 바르심. 이번엔 더 넓게 바르신다....불안..
진짜 이번엔 겁나 아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파서 소리 지르고 헛웃음까지 나옴. 그래서 나보고 너무 좋아하시는 거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(아프다 하시면 면적 줄여주심.)
그리고 또 바르시는데 엥? 이번엔 별로 안 아프다!! 그냥 좀 쓰라린 정도? 소리도 안 내고 그냥 인상 약간 찡그리고 말음.
그리고 계속 계속 하시는데 진짜 별로 안 아팠음!! 그래서 내 입으로 별로 안 아프네요?? 라고 여러번 말함ㅋㅋㅋㅋㅋㅋ
이제 윗쪽 부위는 다 끝내고 아래 부분을 시술함. 근데 부분 부분 안 하시고 한 번에 다 발라버리시는 거임.... 속으로 당황 ㅋㅋㅋㅋㅋㅋ 하.... 아프겠구나....했는데
!! 별로 안 아팠음! 참을만 했다 그냥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부분 부분 완전 꼼꼼히 시술해주심!! 한 번 했던 부위도 아예 싹을 뽑아버리실 것처럼 여러 번 다시 해주심!!
근데 진짜. 진짜 진짜 진짜 안 아프다 ㅋㅋㅋㅋ 그냥 뭐 붙였따 떼는 느낌만 남..
벌써 끝인가 했는데 이제 젤 아픈 부위...... 위쪽 다 한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.....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숱이 많은 부븐은 남겨두고 계셨음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
그래서 겁 먹고 있었는데 실력이 좋으셔서 그냥 후딱 끝남 ㅋㅋㅋㅋ 젤 처음 할 때만 아프고 나중엔 적응되서 ㄱㅊㄱㅊ 실제로 별로 안 아프기도 함.
아기 기저귀 가는 자세로 ㅋㅋㅋㅋㅋㅋ 남은 부분까지 깔끔하게 뽑아버림. 고양이 자세로 시술하는 곳도 있던데 ㅋㅋㅋㅋㅋㅋ 이게 덜 수치플.......
그리고 다 끝난 줄 알았는데 전체적으로 한 번 더!! 왁스 발라주심. 완전 꼼꼼! 근데 자극이 많이 간 상태라 그런가 처음보다 뜨겁게 느껴짐. 역시나 안 아프고 금방 끝나버림.
시술 시간은 한 20분 정도 걸렸다! (개개인마다 차이 있음) 별로 안 걸리죠?? 진짜 빨리 끝남! 그리고 마무리로 아까 소개한 제품들로 팩 해주심~~~!
팩이 완전 시원해서 쿨링 효과 장난 아님!! 팩은 10분 안 되게 하고, 하고 나면 완전 초크초크함 ㅋㅋㅋㅋㅋ
뭐 브라질리언 하고 나면 아파서 1보 1쾅이라고 (한 걸음마다 한 대씩 친다였나) 하던데 왁서분 말대로 그냥 문밖에 나갈 때 이미 안 아픔!!!
이게 왁서의 실력에 따라 통증의 정도가 많이 좌우된다고 함. 또 팩 관리 안 해주는 곳도 많다고 함. 그냥 제가 체질적으로 덜 아픈 거일 수도 있겠지만 실력이 좋으신 거겠죠??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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